# 세줄요약 #
1. 폰 노이만 구조: 1945년 과학자 폰 노이만이 논문 'EDVAC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 받는 '입출력 장치', 데이터와 명령어를 보관하는 '기억장치', 데이터의 가공을 담당하는 '중앙 처리 장치'로 구성된 현대 컴퓨터의 구조를 최초로 정의.
- 중앙 처리 장치(CPU, Central Processing Unit): 산술연산(+, -, *, /)과 논리연산(True False)을 수행하는 '산술 논리 장치'와 명령어를 해독하고 데이터를 산술 논리 장치로 보내고 받아들이는 '제어장치'로 이루어짐.
- 이렇게 명령어를 불러오고 해독하여 실행하는 주기를 명령주기(Instruction Cycle)라고 부른다.
- 예시) 1GHz CPU: 1초에 10억회의 명령 주기를 수행하는 성능을 가진 CPU
- 기억장치(Memory): 데이터와 함께 명령어를 저장하는 역할.
- 캐시(Cache): CPU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메모리(가장 성능이 좋고 가장 비싼 메모리)
- 램(RAM): 주기억 장치
- 보조기억장치: 하드디스크(HDD or SSD). 용량은 가장 크지만 성능은 가장 떨어짐.
- 입출력 장치(Input/Output Device): 입출력 버스(I/O BUS)를 통해 중앙 처리 장치, 기억장치와 정보를 주고 받음.
- 직렬로 구성할 시 정보가 가장 느린 입출력 장치 때문에 밀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CPU와 기억장치는 시스템 버스(System Bus)로 묶고 그외의 입출력 장치들도 각각의 버스로 묶어 병렬로 구성한다.
2. 운영체제는 애플리케이션에게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하여 운영체제가 제어하고 있는 하드웨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프로그래머들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 애플리케이션: 우리가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게임, 오피스365, 카카오톡 메신저 등등)
- 운영체제(OS, Operating System): 애플리케이션이 다양한 하드웨어 위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3. 프로그래밍 언어는 소스코드를 컴파일하여 실행파일을 만다는 컴파일 방식과 소스코드를 실시간으로 기계어로 해석하여 실행시키는 인터프리터 방식으로 나뉜다.
구분 | 언어 | 실행속도 | 이식성 |
컴파일 방식(Compiler) | C, C++, 파스칼, 에이다 | CPU가 실행할 수 있는 기계속도로 컴파일되므로 실행속도도 빠름 | 원래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된 CPU/운영체제와 다른 CPU/운영체제용으로 옮기는 경우, 대체로 코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없음. 이식성이 낮음(단 C#, 자바 등의 가상머신 기반의 언어는 이식성 높음). |
인터프리트 방식(Interpreter) | 파이썬, 루비, 베이직, PHP |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마다 인터프리터가 소스코드를 기계코드로 번역하는 절차를 거치므로 실행속도 느림. | 인터프리터만 대상 CPU/운영체제를 지원한다면 애플리케이션 코드는 변경할 필요없이 어떤 환경에서나 실행 가능. 이식성 높음 |
* 출처: 뇌를 자극하는 파이썬3 / 박상현 /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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